지구오염 ‘캐나다 산불·뉴욕 대기오염’에 팝스타가 깜짝 공개한 신곡
[비건뉴스 권광원 기자] 캐나다에서 전례없는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미국 동부지역의 대기질이 크게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팝스타 숀 멘데스(Shawn Mendes)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신곡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끈다. 지난 9일 피플 매거진(People Magazine)은 숀 멘데스가 캐나다 산불로 인해 뉴욕의 대기 오염이 일어난 이후 기후 변화에 대한 신곡 ‘우리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죽어가고 있습니까?(What the Hell Are We Dying For?)’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싱어송라이터인 숀 멘데스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신곡을 발표했으며 최근 캐나다 산불이 미국 전역에 연기를 일으켜 대기질 문제를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곡을 완성했다. 숀 멘데스는 인스타그램에 “어제 아침 뉴욕 북부에서 친구들과 이 곡을 쓰기 시작했고 불과 몇 시간 전에 끝냈다. 여러분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”라면서 곡을 공개했다. 멘데스와 마이크 세베스(Mike Sabath)가 작곡을 하고 스콧 해리스(Scott Harris)와 에디 벤자민(Eddie Benjamin)이 공동 작사한 신곡 ‘우리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죽어가고 있습